내가 직접 사용해본 아이패드 악세사리, 추천/비추천템!

올해 2월, 애플이 매년 하는 신학기 이벤트 기간에 아이패드 프로 4세대를 구매했습니다. 그러면서 자연스레 아이패드 악세사리들도 구매했어요. 구입당시 엄청나게 검색을 하고 고른것들이었는데, 사용하다보니 만족하는 점도 있고 아쉬운 점도 있었습니다.

 

사실 5세대를 존버 해 볼까 했으나, 캐시백 이벤트와 교육할인, 그리고 에어팟 증정이 너무 매력적이라 질러버렸었네요. 제가 사용하는 대부분의 전자기기는 삼성 제품이라 갤럭시 탭을 샀더라면 상호 호환에서 더 좋았겠지만, 앱스토어에만 있는 유료 어플(굿 노트, 프로크리에이터)과 애플펜슬을 포기할 수 없어 아이패드를 구매했습니다. 비록 할부의 노예가 되었지만(거의 다 끝나감!) 아주 만족하면서 사용하고 있어요.

 

 

다만 애플제품은 처음이라 몰랐는데, 와이파이가 몹시 느리게 잡혀요.........ㅠㅠㅠ 제 방에서는 인터넷 불가능....... 흑흑 갤럭시 기기들은 잘 잡히거든요..? 왜 그런지 모르겠네요, 공유기 앞에 가면 잘 잡혀요. 그리고! 배터리가 광탈 수준, 핸드폰보다 더 빨리 닳는 거 같네요. 그래서 뭐 좀 하려고 할 때는 무조건 충전기 꽂아놓고 작업합니다. 삼성 최고야....

 

내가 사용하고있는 아이패드 악세사리들 모음

아이패드를 비싼 돈 주고 샀음에도 불구하고, 더 돈을 주고 사야 할 것들이 많더라고요? 돈이 돈을 부르는ㅠㅠㅠ 아주 통장에 큰 블랙홀을 만들어 주었습니다... 허허 그럼 제가 실사용해본 아이패드 액세서리들 추천과 비추천 템을 소개해 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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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아이패드 - 보호 케이스

구매 제품 : 케이안 아이패드 프로 스마트 커버 폴리오 케이스 / 39,900원 / 라벤더

아이패드는 휨 이슈가 있죠. 그렇지만 애플은 개선할 의지가 없는 듯합니다... 사실 프로 3세대 나왔을 때 사고 싶었는데, 휘는 동영상 보고 마음을 접었었어요. 프로 4세대에는 개선을 해서 나오겠지 했지만 그대로네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심지어 5세대도......... 휴, 그러니까 알아서들 관리 잘해야 해요. 반드시 케이스와 애플케어플러스는 장착해 둡시다.

 

 

다양한 케이스 종류들이 있는데요, 전 그중에도 뒷면이 자석형으로 된 스마트 커버 케이스를 선택했습니다. 자력이 뒷면을 단단하게 받쳐주고 있어서 다른 일반 케이스들에 비해 더 튼튼하다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대신 모서리 보호는 못해줍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도 휘는 것보단 낫잖아요..? 내 130만 원이 휘면 너무 속상할 거 같아요. 으으

공식 홈페이지에 올라와 있는 라벤더 색상

화면의 라벤더 색상이 너무 예뻐서 구매했는데, 실물은 저렇게 보랏빛이 돌지 않습니다. 

 

실제 라벤더 색상

실물은 그레이에 살짝 보랏빛 한 방울 넣은 느낌이랄까.. 쓰면 쓸수록 그냥 쿨톤 그레이 같네요.ㅋㅋㅋㅋㅋㅋ 색상 고르실 때 참고하세요.

 

애플펜슬 덮개가 아주 유용합니다.

스마트 커버 케이스가 다 비슷비슷한데, 케이안 제품은 애플 펜슬 부분에 분리되는 덮개가 따로 있어요. 그래서 펜슬을 사용하지 않을 때에는 덮개를 분리해두고 펜슬을 올려두면 두 제품이 딱 붙어 있습니다. 펜슬 어디 굴러갈 일 없음! 다만 덮개의 자력은 케이스만큼 강하지 않아 덮개만 잡고 흔들면 아이패드 떨어집니다. 조심하세요!!

 

덮개가 분리 안된다면 사진처럼 앞으로 넘어옵니다.

가끔 이런 덮개 있는 제품 중 분리가 안 되는 건 아이패드를 세워뒀을 때 화면 앞으로 넘어오더라고요. 그렇지만 이건 분리되기 때문에 화면을 가리지 않아요!

 

애플펜슬 덮개의 다른용도

또, 펜슬 너무 오래 쥐고 있어서 손가락 아플 때 사진처럼 잡고 글을 쓰면 은근히 편할 때가 있어요. 애플 펜슬도 자력이 있고, 덮개에도 있어서 움직이지 않고 고정돼요!

케이스를 받쳐주는 자력은 쌔서, 케이스만 잡고 흔들어서 떨어지지 않습니다. 그러나 아이패드는 무지무지무지 무거우니까 저렇게 잡을 일은 없을 거 같습니다. 내 손목 소중해.

 

케이스 각도조절

다른 스마트 커버 케이스처럼 앞부분을 접어 원하는 높이의 각도 조절이 가능합니다. 그런데 아무래도 가장 높은 각도라도 오래 쓰면 목 아파요. 그래서 받침대를 하나 살까 고민 중입니다.

 

케이스 안감은 부드러운 스웨이드 재질

부드러운 스웨이드의 내부 재질이라 아이패드를 안전하게 보호해줘요.

 

카메라 보호를 위해 케이스의 높이가 살짝 높게 올라와 있다.

왜 카메라가 있는지 이해할 수 없어요. 카메라만 빼도 가격이 착해지겠구먼ㅠㅠ. 괜히 비싸지기만 하고, 무겁고, 쓰지도 않는데 깨질까 봐 걱정돼요. 아주 거슬립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 아이패드로 카메라 사용은 줌 미팅 정도..? 평소에는 무거워서 아이패드 들고 카메라 찍지도 못해요. 케이스의 카메라 부분이 살짝 위로 올라와서 카메라 보호도 잘 됩니다.

 

색상이 화면과 너무 다르다는 점만 빼면, 전반적으로 아주 만족하고 사용 중입니다. 펜슬 덮개 분리되는 게 아주 유용해요!

아이패드 케이스로 케이안 추천추천!👍

 

 

 

 

2. 아이패드 - 보호 필름

구매 제품 : 케이안 종이질감 필름 / 8,900원

아이패드 보호필름에는 다양항 종류가 있어요. 그중 전 종이질감 필름을 선택했습니다. 제 아이패드 주 사용용도는 프로 크리에이트로 그림 그리기와 굿 노트로 다이어리 쓰기였기 때문입니다. 필름지에 미끌린 게 싫으시고, 사각거리는 종이에 쓰는 느낌을 원한다면 종이질감 필름 추천드립니다!

이런 종이질감 필름의 최대 단점은 화질 저하입니다.ㅠㅠㅠ 아무래도 종이 질감이 매끈하지 않기 때문에 화질 저하는 어쩔 수 없는 거 같아요. 그래서 고민하던 차에 종이질감 필름이지만 화질 저하가 덜 하다는 제품을 추천받았어요. 그게 바로 케이안 종이질감 필름이었습니다! 

케이안 종이질감 필름 구성

필름 부착하는 방법은 다 아시죠? 최대한 먼지 없는 곳에서 부착하시길ㅎㅎㅎ...

필름을 문질문질 하면 사각사각하는 종이질감 만의 느낌을 받을 수 있어요. 덕분에 애플 펜슬 이용 시 밀리지 않아 정확한 선긋기가 가능합니다. 

 

케이안 종이질감 필름의 손자국 참고사진

손자국이 아예 없진 않지만 이 정도면 만족합니다. 그림을 그리다 보니 터치할 일이 많은데 손자국이 생기더라도 문지르면 또 사라지더라고요. 

가장 우려했던 화질 저하 부분도 제 기준에서는 이 정도면 괜찮아요. 생 패드만큼의 깨끗한 화질은 아니지만 엄청 자글자글 낮은 화질도 아닙니다. 다른 브랜드 종이질감을 사용하고 있는 친구 아이패드와 비교해봐도 훨씬 나았어요.ㅋㅋㅋㅋ

이건 실제로 봐야 알 수 있는 거라 뭐라 더 설명할 수가 없네요.

전 다시 구매해도 케이안 종이질감 구매할 겁니다!

케이스도 케이안 제품으로 구매해서 보호필름 구매할 때 50% 할인을 받았어요. 혹시 저처럼 케이스와 보호필름 모두 케이안으로 구매하실 거면 묶어서 구매하세요!

 

전 만족하며 사용 중입니다. 종이질감 필름 유목민이시라면 케이안 제품 한번 사용해보세요~!

 

 

 

 

3. 애플펜슬 - 보호 필름

구매 제품 : 오레오 애플 펜슬 필름 스티커 / 2장당 2,200원

애플 펜슬을 보호해주는 제품이 다양합니다. 크게 끼워서 쓰는 형식과 부착형 2가지가 있습니다. 저는 끼워 쓰는 건 펜슬이 뚱뚱해지고, 결국은 시간이 지나면 헛도는걸 많이 봐서 부착형으로 구매했습니다.

오레오 애플펜슬 필름 패키지

필름을 주문하면 이런 하드 봉투에 담겨서 옵니다. 청박이 너무 예뻐요.

 

오레오 애플펜슬 부착방법

이런 필름 부착형은 약간의 스킬과 준비물이 필요합니다. 집에 있는 헤어드라이기를 준비해주세요.

필름에 열을 가한 후 식혀주면서 부착하는 형식이라 헤어드라이기 필수입니다!

그리고 경험상 안경닦이 같이 부드러운 천이 있으면 손이 덜 아파요.

 

내가 구매한 애플펜슬 필름 종류

제가 오래오를 택한 이유는!!!! 디자인이 정말 다양해요. 특히 저 그라데이션 스킨에 꽂혀서 여기 제품으로 구매했답니다.

 

오레오 애플펜슬 필름지는 두꺼운 인테리어 필름지다

필름이 생각보다 두껍습니다. 그리고 잘 안 떨어져요ㅋㅋㅋ 뜯다가 찢어지는 거 아닐까? 싶었지만 두꺼워서 찢어지지는 않을 거 같아요. 뒤꽁무니에 붙이는 동그라미는 잘 떨어져서인지 1번 붙일 때 3번 붙일 수 있도록 되어있어요.

그리고 1매당 2세트 붙일 수 있는 양이 들어있습니다.

 

필름지 부착할때는 애플펜슬 로고 라인부터 시작하면 쉽다.

부착할 때 저런 로고가 있는 부분을 기준으로 시작해주면 됩니다.

라인에 맞춰 수평으로 붙여주고 꾹꾹 눌러가며 모양을 잡아줍니다.

두꺼워서 잘 안 붙을 거 같은데 열심히 문질러 가며 붙여주면 어느새 각이 잡혀요.

다만 엄~~~~ 청 많이 문질러 줘야 한다는 점!ㅋㅋㅋㅋㅋ 마구마구 문질러 줄수록 완성도는 올라갑니다.

맨손으로 문지르면 손이 아프니 안경닦이를 이용해주세요~!

 

필름지 부착 후 뒷면

뒷부분은 원래 저런 마감이 아닙니다. 저렇게 만든 후 동그라미를 붙여줘야 하는데 잘 떨어져요. 그래서 이젠 그냥 저러고 다닙니다ㅎㅎㅎ 뒷부분도 꾹꾹 눌러준 뒤 드라이기로 열을 줘서 각을 잡아주세요. 잘 눌러줘야 식었을 때 안 벌어지고 저대로 자리를 잡고 있어요. 힘이 쌘 사람이 부착하면 더 잘 되는 거 같아요..?ㅋㅋㅋㅋㅋㅋㅋㅋ 

 

필름지 부착 후 앞면

펜슬 앞부분도 둥근 모양 따라 열을 주어 마구마구 문질러 주세요. 힘껏!!!!!!

처음 부착했을 때는 이 정도면 되겠지 하고 적당히 문질렀더니 열이 다 식고 나서 앞, 뒷부분이 다 뜨더라고요.ㅠㅠㅠ

두 번째 부착했을 때에는 엄청 열심히 힘껏 문질러 줬어요. 그랬더니 곡선 부분도 다 들뜸 없이 부착이 되었습니다.

다만, 저런 밝은 컬러는 틈 사이에 약간의 때(?)가 낍니다. 이건 열심히 문지르다 끼는 거라 어쩔 수 없을 거 같아요.

 

스킬만 생기면 부착하기도 쉽고, 가격도 저렴하고, 디자인도 다양해서 정말 좋은 거 같아요.

추천추천!!

 

 

 

 

4. 애플펜슬 - 펜촉 보호

구매 제품 : 와피시 케미꽂이 3mm / 10개당 500원

종이질감 필름을 사용하다 보니 펜촉이 엄청 빨리 닳아요. 그런데 정품 애플 펜슬 펜촉 값이 꽤 값이 나가더라고요. 쌩 펜슬이 가장 사용감이 좋지만,, 그러기에는 펜촉 값 부담이 커서 보호되는 제품을 끼우로 했어요.

실리콘 형식으로 끼워쓰는 제품, 마스킹 테이프, 목공풀 등등 다양한 방법들이 있지만 제가 선택한 건 케미꽂이입니다!

케미꽂이는 낚시할 때 쓰는 용품인데, 펜촉 보호용으로 이미 많은 사람들이 사용해서 입소문 나있어요.

단점은,, 제품보다 배송비가 더 나간다는 점~~~~~ 

내가 구매한 캐미꽂이 종류

저는 투명, 흰색, 검은색 3가지 종류로 구매해봤어요.

일단, 사용해본 결과 종이질감 필름과 케이꽂이 조합은.. 수명이 너무 짧아요. 특히 그림 그리는 분들이라면 5분에 한 번씩 갈아 끼워줘야 합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ㅠㅠㅠㅠㅠㅠㅠ멘붕....

조금 슥슥 긋다 보면 구멍이 나 있어요.ㅎㅎㅎ

그런데 요즘 그림은 안 그리고, 다이어리 용도로 필기만 하고 있는데 그랬더니 수명이 훨씬 길어졌습니다. 그림 그리는 분 아니라면 케이꽂이 추천드려요!

캐미꽂이는 꼭 끝까지 끼워줘야한다.

그리고 색상별로 내구성이 다릅니다. 투명<흰색<검정 순으로 질겨서 오래 쓸 수 있어요.

특히 투명은 케미꽂이 끼우다가 날아가면 찾기 힘듭니다. 안 보여요ㅠㅠㅠㅠ. 구매하신다면 검은색으로 왕창 사는 거 추천드립니다. 가격 얼마 안 하니까 구매하실 때 왕창!! 많이!! 쟁이세요.

그리고 끼울 때 공기를 빼고 끝까지 밀어 넣어야 사용감이 좋습니다. 안 그러면 쀽쀽 소리만 나고 잘 안 써져요.

 

그림 그리는 분들에게는 비추. 그 외 분들에게는 가성비 최고!

 

 

 

 

5. 아이패드 충전기 - 케이블 보호캡, 케이블 바이트

구매 제품 : Ro Ro 충전기 보호캡, 케이블 바이트

애플 기기는 처음 사용해서 몰랐는데, 충전 케이블이 엄청 얇더라고요..? 며칠 그냥 쓰다가 이대로라면 조만간 케이블 목이 뜯기겠구나 싶어서 구매했습니다. 좀 튼튼하게 만들어주지 애플...... 애플 제품은 다 내구성이 별로인 거 같아요ㅠㅠ 이런데까지 돈을 써야 하다니,,

일단 이왕 구매하는 거 나름 엄청 신경 써서 구매했어요. 제가 구매한 제품은 Ro Ro라는 네이버 스토어에 판매하는 보호캡과 케이블 바이트입니다.

귀여운 나의 케이블바이트들

귀엽지 않나요?ㅎㅎㅎㅎ 에어팟 충전 케이블과 아이패드 충전 케이블에 장착해 주었어요.

 

뒷면은 심플한게 케이블 보호에 더 효과적이다.

개인적으로 충전기에 꽂는 부분은 이런 일자 형태가 더 잘 보호되는 거 같습니다.

재질은 일반 플라스틱이라 던지거나 밟으면 깨질 거 같아요.

 

아이패드를 충전할때 케이블을 꽂는게 훨씬 안정감 있어졌다.

케이블을 꽂고 뺄 때 너무 신경 쓰였는데, 저렇게 해둔 뒤로는 많이 안심이 됩니다. 얼굴 부분 눌러 잡아 빼주면 쉽게 빠져요. 그립감이 상승했습니다.

 

에어팟 충전기에도 장착된 나의 귀여운 케이블바이트

이것도 귀엽..ㅋㅋㅋㅋㅋ 사기 전에는 진짜 망설였는데 구매 후 정말 만족하면서 사용 중입니다.

 

케이블 보호캡은 스프링 형태다

이렇게 스프링 형식으로 되어있어요. 재질은 빨대 느낌이 나요. 감는데 시간과 정성이 필요합니다. 너무 생각 없이 감다가 꼬여있는 경우가 있으니 정신 똑바로 차리고 감아줘야 해요. 안 그러면 다시 풀어야 해요........... (경험담)

 

저렇게 감아줬더니 두께가 갤럭시 케이블과 비슷해졌어요. 사실 사용하다 보면 앞부분 끼워둔 고무가 앞뒤로 왔다 갔다 거릴 때가 있어요. 완벽히 고정하면서 보호해 주지는 못해요. 그렇지만 없을 때보단 확실히 보호가 됩니다. 그리고 너무 귀여워서 볼 때마다 기분 좋아요ㅎㅎㅎㅎㅎ 저는 구매하는 거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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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을 쓰다 보니 대부분 추천 템이 되었네요. 5개월간 사용해 본 결과 쓰면 쓸수록 잘 구매했다고 생각해요. 케미꽂이가 잘 찢어진다는 사실이 약간 충격적이었지만, 이게 없었더라면 나의 펜촉은 어떻게 되었을까 생각하니 끔찍해요. 전, 케미꽂이만 다음번에 다른 제품으로 변경할 것 같습니다. 그 외 제품은 모두 재구매 의사 있습니다! 그렇다고 케미꽂이가 안좋다는 건 아닙니다. 그림 그리는 용도 외에는 가성비, 사용감, 간편함 면에서 최고라고 생각됩니다. 가격적인 매리트를 버릴 수가 없어요.

 

아이패드 액세서리를 고민 중이신 분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